레고® 드림즈™ 개발 과정

레고® 드림즈™ 제작 과정…

레고® 드림즈™는 일종의 거대 판타지물이에요. 평범한 몇몇 아이들이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건 바로 드림 월드가 실존할 뿐 아니라 여태껏 누군가 꿈꿨던 것이 거기 모두 들어 있다는 것! 그렇게 마테오, 이지, 쿠퍼, 로건의 드림 월드 모험이 시작됩니다. 사악한 나이트메어 킹에게서 아이들을 구해낸다는 사명을 띠고…

그리고 레고 드림즈 세트에는 만화 스타일의 그림 조립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이게 재미있어요.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한편으로, 세트를 어떻게 완성할지는 각자의 재량으로 맡겨두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있거든요. 한마디로, 브릭과 소책자, 그리고 아이들만으로 다 된다는 거죠.

레고 드림즈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2019년부터 하나의 새로운 테마로 제작이 시작되었으며, 우리의 모든 테마 중에서 역대 최고로 광범하게 연구가 수행되었어요.

3년 반에 걸쳐 30,000명 이상의 어린이와 쇼핑객을 대상으로 스토리 콘텐츠와 놀이 체험부터 스토리 기반의 조립 설명서와 제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요소에 대해 인터뷰가 진행되었을 정도니까요. 성취감이 컸던 만큼이나 어렵기도 했답니다(뭔가에 대해 30,000명의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면서 비밀을 지킨다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연구를 하다보니, 꿈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 뭐예요. 하기야 꿈속에서는 뭐든 안될 게 없잖아요.

아닌게 아니라, 우리와 대화를 나누었던 아이들 중 2/3도 비슷하게 답을 했더라고요. 창의력을 일깨우고 복잡한 감정을 처리하는 데 꿈이 중요한 도구가 되어준다고요.

레고® 드림즈™의 탄생 시점을 되짚어보자면…

레고 드림즈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몇몇 중학생 아이들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등장하는데, 운명의 어느날 밤에 이들이 고대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어요. 그건 바로 드림 월드가 실존한다는 것!

다시 말해, 드림 월드가 허상이 아니라는 것이 바로 레고 드림즈에 대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요점이에요. 그리고 그곳에는 미래적인 사이버 렐름부터 엄청 달콤한 캔디 렐름까지, 우리의 탐험을 기다리고 있는 다채로운 영역이 수도 없이 펼쳐져 있어요.

게다가 각 영역마다 무한한 꿈의 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크리처들이 즐비하고요. 한마디로 여러분이 그동안 꿈꾸었던 모든 것이 기억하든 못하든 그 세계에 진짜로 다 있다니까요. 너무나도 멋진 소식이죠!

다만 모든 이야기가 그러하듯, 악당은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나이트메어 킹과 그림스폰 군대가 드림 월드를 배회하며 잠을 자는 아이들의 꿈을 부패시키겠다고 위협을 가하고 있네요. 그들이 바로 나이트메어 무리랍니다. 드림 월드를 지배할 욕심도 모자라서 심지어는 웨이킹 월드까지 넘보고 있는…

반면 우리의 영웅들은…

낮에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온갖 고난을 겪으며 살고 있어요. 복도에서 서로 부딪히고, 우정의 문제에 얽히고, 숙제가 밀리고… 어느 아이나 삶을 통해 똑같이 느끼는 문제들 있잖아요.

하지만 밤이 되면 문제의 성격이 좀 달라진답니다. 죄없는 드리머들을 구해내고 나이트메어 킹을 제압하는 것이 마테오, 이지, 그리고 친구들에게 주어진 과제거든요. 그러려면 드림 월드로 들어가 드림 크래프트의 힘을 마스터해야 하는데… 하여간에 이 능력을 가진 자는 꿈을 꾸는 동안 집중과 영감의 힘으로 온갖 물건, 도구, 탑승기계, 동반자 할 것 없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소환할 수 있어요.

다만 그렇게 되려면 자신의 기술에 대한 믿음을 갖고 개개인의 능력 한계를 극복해야만 하거든요. 이를테면 이지의 충동성, 쿠퍼의 완벽주의 또는 마테오가 느끼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같은 한계들 말이에요.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아이들이 드림 월드에서 크래프터나 크리에이터로 성장함에 따라 현실 세계에서도 성장이 일어나고 성인으로 자라나게 되겠죠!

세트에 대해서도 말해줄래요?

지금쯤이면 대략 감이 잡히겠지만, 레고 드림즈를 통해 새로 소개되는 세계는 하나가 아니라 두 개예요. 현실 기반의 웨이킹 월드와 환상의 드림 월드가 그것이죠.

그러다보니 세트마다 두 세계의 요소들이 들어 있으면서도 열정 요소가 각기 다르며, 이전의 다른 어느 레고 세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델들을 조립할 수 있어요. 나아가 그걸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조립할 수 있고요.

또한 두드러진 특징 하나는 아이들에게 극중의 등장인물처럼 행동할 것을 장려한다는 것이에요. 바꿔 말하자면, 현존하는 뭔가를 새롭고 독특한 뭔가와 합쳐보게끔 하자는 것이죠. 카스티요 부인의 푸드트럭 밴이 드림 월드에서 애완 거북이와 합체되는 것처럼요.

레고 드림즈의 또 다른 특징은 조립 설명서의 구성 방식이 확 달라졌다는 것이에요. 모든 레고 드림즈 조립 모델은 처음에 약 80% 정도를 설명서를 따라 만들게끔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마치 만화책처럼 되어 있거든요.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된 이야기를 따라 조립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요. 그리고 모든 조립 설명서가 특정 지점에 이르는 순간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넘겨요. 세트를 어떻게 완성할지를 스스로 정하라는 거죠.

이렇게 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놀이 중에 조립 모델을 계속해서 뜯어고치게 하자는 것이에요. 마치 드림 월드에서 마테오가 필요에 따라 동반자 Z 블롭을 모터바이크로 바꾸는 것처럼요.

이렇게 달라진 그림 설명서와 조립 절차는 아이들에게 해결해야 할 미션을 제시하는 동시에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마음을 심어주며, 결과적으로 창의력의 한계를 깨뜨리겠다는 도전의욕을 품게 만들어요.

끝으로 또 하나 놀라운 점은 레고 드림즈 세트마다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다르고 그것들이 합쳐져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에요. 이를테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레고 조립의 세계가 열리는 셈이죠.

즉, 아이가 동물, 탑승기계, 우주, 건축 등 뭘 좋아하든 상관없이 레고 드림즈 세트로 만들어보고 싶어할 만한 조립 모델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이에요.

꿈은 전 세계적이고 누구나 꿈을 꿔요. 어째서 레고 드림즈가 모든 어린이에게 어필하고 누구도 소외될 일이 없는지 이제 아시겠죠!

소개 페이지로 이동하여 캐릭터, 이야기, 그리고 세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드림 월드에서 다시 만나요! (혹시 나이트메어 킹을 만나거든 우린 못 봤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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