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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포트나이트®는 친숙하고 안전과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플레이어의 무한한 창의력을 이끌어내도록 특별히 구상된 게임입니다.
레고 포트나이트는 레고 그룹의 상징인 미니피겨(레고 스타일의 스킨 포함), 브릭, 부품 등을 원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에 추가하는 형태로 구현되며, 따라서 심지어 기존 포트나이트 런처를 통해서도 레고 포트나이트를 다운로드하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찾아보기 메뉴에서 레고 포트나이트 플레이리스트 타일을 선택하기만 하세요.
단, 레고 포트나이트를 미니피겨가 등장하는 배틀로얄로 생각한다면 그건 오해예요. 두 세계의 장점을 통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이미 포트나이트를 다운로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레고 포트나이트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니까요. 혼자서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재미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포트나이트와 일견 비슷하기는 하지만, 레고 포트나이트는 장기적 생존, 제작, 친구들과의 온라인 협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어떻게 조합할지도 플레이어들에게 달려 있고요. 레고 포트나이트의 모험 환경이 서바이벌 월드, 샌드박스 월드, 레고 섬이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고 영역마다 게임플레이에 대한 접근법이 서로 다른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랍니다.
레고 포트나이트 서바이벌 및 샌드박스 월드는 크기부터가 방대할 뿐 아니라 절차생성 방식으로 만들어지므로 플레이어마다 다른 세상이 펼쳐질 뿐 아니라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그야말로 온 세상에 하나가득입니다. 바위 해안의 돌투성이 바닷가와 울창한 숲의 서늘한 그늘을 비롯하여…
자, 이제 플레이어가 자신이 만든 야생의 세계를 탐험하는 동안 호의적인 주민들도 만나보고(어쩐지 눈에 익다고요? 사실 수많은 캐릭터와 크리처들이 포트나이트에서 왔거든요) 암소와 양 등의 동물들도 보게 될 텐데요. 가만히 보면 다들 레고 브릭과 부품으로 조립된 모습이죠! 다만 조심하세요. 별로 다정스럽지 못한 적들과도 불가피하게 마주치게 될 테니까요. 이를테면 야생 늑대라든지, 거미라든지, 그리고 심지어 해적까지!
요는, 플레이 방식도 플레이어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플레이어에 따라 주변 탐사, 좋은 재료 수확하기, 최고의 무기 만들기가 온통 관심사일 수도 있고, 여럿이 팀을 이루어 전리품과 적으로 가득한 어둡고 신비로운 동굴을 탐험하며 장대한 보스 대전을 벌이기를 좋아할 수도 있고, 터를 닦고 건물들을 짓고 마을을 확장하고 레벨업하여 주민들을 이사오게 하고 그들에게 일감을 주고 함께 힘을 모아 야생 세계를 길들이는 편을 선호할 수도 있고, 아니면 제작에 특화하여 자신만의 레고 창작품을 조립하고 간편하게 끼워 맞출 수 있는 프리팹 창작품으로 세상을 채워가는 순수한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겠죠. 한마디로 플레이어 개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만큼이나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말이죠. 험한 세상에서 쉼없이 만들고 장식하고 살아남느라 바쁜 레고 포트나이트 플레이어에게도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자, 포트나이트의 플레이 메뉴를 타고 들어가 한결 작지만 모든 것이 갖춰진 레고 섬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광활한 세계를 탐험하고 건설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펼쳐지고 추구하는 목표도 사뭇 다르거든요. 예를 들자면, 고양이와 친구가 된다든지, 거대한 욕조를 무대로 레고 해적의 대포 공격을 피해 살아남는다든지…
레고 섬은 포트나이트와 때를 같이하여 등장했으며, 레고 그룹에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엔진(UEFN)을 이용해 만든 모험의 공간입니다. 특이한 건 어느 크리에이터나 UEFN을 이용해 레고 섬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온 가족의 안전에 관한 사항은 뒷부분을 계속 읽어봐주세요.
한마디로 레고 포트나이트는 여러 세계의 좋은 것만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눈에 익은 포트나이트의 지형에다가 레고 그룹의 브릭과 부품이 합쳐진 결과, 플레이어들이 각자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광활한 창의력 놀이터이자 독특한 모험의 공간이 탄생한 것이죠.
플레이어가 영웅이 되어 자원을 모으고 구조물을 건설하고 도구와 무기를 제작하고 적과 싸우고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곳 – 그게 바로 서바이벌 월드입니다.
서바이벌 월드는 기본적으로 도전적인 곳이죠. 플레이어가 생존에 필요한 것을 직접 모으고 제작해야만 하거든요. 나무에서 장작을 모아서 캠프파이어, 횃불, 도끼, 삽 같은 것으로 바꾸고, 그걸 이용해 더 많은 자원을 모으고 검이나 방패 같은 장비를 만들어서 자신을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죠.
요는, 더 많이 만들수록 배우는 것도 많답니다. 그리고 더 많이 배울수록 더 많은 설계도의 잠금이 풀리고, 그걸 이용해 더 크고 좋은 것을 만들 수 있고요.
모든 플레이어가 브릭과 부품이 무한히 들어 있는 상자를 하나씩 갖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샌드박스 세계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쉽게 말해, 숲을 지키고 있는 야생 늑대를 피해가며 애써 나무를 모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죠. 채집이나 싸움 없이도 통나무 오두막을 곧바로 지을 수 있으니까요.
샌드박스 세계의 핵심 포인트는 첫 시작부터 플레이어가 적과 싸우거나 재료를 모을 필요 없이 창작과 자기 표현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수퍼히어로 스타일로 하늘을 날며 지도상의 모든 곳을 탐험할 수도 있다니까요.
레고 포트나이트 세계 만들기
레고 포트나이트는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하나의 세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그런 점에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최상의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부각됩니다. 즉, 플레이어들이 서로 협력하여 조립, 수확, 채집을 하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할 때 개개 플레이어의 능력이 더욱 강화된다는 것이죠.
물론 플레이어가 새로 만드는 세계는 그 플레이어만의 것입니다. 즉, 그 세계의 소유자가 초대를 해야만 다른 플레이어가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레고 포트나이트에서는 ‘공용’ 공간이 없으며, 다른 플레이어의 세계로 들어가려면 해당 플레이어 또는 그 친구 중 하나로부터 초대를 받아야만 합니다.
즉, 플레이어가 다른 사람을 자신의 세계로 초대하려면 포트나이트에서 그 사람을 친구로 지정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세계의 소유자가 친구들에게 ‘키홀더’가 되어달라는 초대를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키홀더가 된 친구들은 심지어 소유자가 오프라인 상태라 할지라도 언제든 해당 세계에 마음대로 드나들고 뭐든 바꿀 수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초대된 친구들이 멋대로 뭘 만들고 소유자의 창작품을 부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그러니 어린이가 어떤 친구들과 자신의 세계를 공유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전에 잘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자녀 보호 설정
포트나이트는 광범한 자녀 보호 설정 기능을 통해 어른이 어린이의 게임 체험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게임이 실행되는 각각의 플랫폼(예: PlayStation®, Xbox, Nintendo Switch™ 및 Windows 등)을 통해서도 자녀 보호 설정 기능이 제공됩니다.
에픽게임즈의 자녀 보호 설정 기능은 보호자가 소셜 기능(예: 음성 채팅)에 대한 액세스를 관리하고, 자녀 보호 설정 PIN을 통해 구매를 제한하고, 추가적인 통제 장치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보호자는 온라인을 통해 에픽게임즈 포털에 액세스하거나, 게임 내에서 포트나이트 자녀 보호 설정 메뉴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메뉴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픽 자녀 보호 설정 기능은 사용자에게 에픽 계정 포털 또는 포트나이트 자녀 보호 설정 메뉴를 통해 여섯 자리의 PIN을 설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PIN을 설정하면 오직 자신만이 게임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부모 또는 보호자가 계정 포털에서 자녀 보호 설정을 맞춤 구성하여 가족 구성원별로 연령에 맞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중요한 자녀 보호 설정 기능을 몇 가지 예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 어린이가 콘솔을 사용하는 경우, 구매, 커뮤니케이션 제한, 친구 요청 및 해당 에코시스템의 기타 기능에 대해 추가로 관리 설정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트나이트에서 음성 채팅을 끄더라도 어린이가 해당 콘솔에 내장된 채팅 시스템을 이용해 음성 채팅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포트나이트의 음성 보고 기능은 누구든 오디오 증거를 제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이를 통해 에픽 측에서 음성 채팅으로 협박, 괴롭힘 또는 기타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타 플레이어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18세 미만의 플레이어의 경우 음성 채팅을 사용할 때 이 기능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또한 포트나이트의 오디오 메뉴를 통해 게임 내에서 음성 보고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레고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에픽게임즈 계정이 필요합니다. 에픽 계정을 만들 때 플레이어가 자신의 나이를 13세 또는 해당 국가의 디지털 동의 연령(둘 중 높은 쪽을 적용함) 미만으로 표시할 경우, 해당 계정은 미성년자 보호 계정으로 취급됩니다. 미성년자 보호 계정은 미성년자 플레이어들에게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에픽 계정입니다. 미성년자 보호 계정을 이용하는 플레이어는 레고 포트나이트를 똑같이 플레이할 수는 있으나, 부모 또는 보호자의 동의가 없는 한 음성 채팅 등의 특정 기능에 대한 액세스가 불가합니다.
어린이가 이미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고 있다면 레고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이미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그냥 포트나이트를 열고, 그 안에서 레고 포트나이트를 찾아보세요.
또한 기존의 레고, 에픽게임즈, Nintendo®, PlayStation 또는 Xbox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계정이 없을 경우 우선 레고 계정을 만들고 계정 연결을 통해 에픽게임즈 계정을 만들 것을 권유합니다. 아울러 기존의 레고 계정을 기존의 에픽게임즈 계정에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에픽 계정과 레고 계정을 연결하면 LEGO Insiders 또는 LEGO Insiders Club(어린이 플레이어 대상)의 잠금이 해제되고 어린이의 연결된 계정에 대해 레고 스타일의 탐험가 에밀리 스킨과 같은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또한 공식 에픽게임즈 사이트를 통해 계정에 로그인할 수도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레고 포트나이트의 플레이가 가능한 다수의 환경(콘솔 및 모바일 장치 등)에 걸쳐 어린이 자녀가 누구인지를 에픽 측에 알릴 수 있습니다.
계정의 설정과 연결이 완료되면 친구를 추가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레고 포트나이트는 크로스플레이라는 기능을 지원하며, 이 기능을 통해 사람들이 어느 플랫폼(PlayStation, Mac, PC, Nintendo Switch 또는 Xbox 등)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게임 안에서 매치메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활성화되므로 어린이와 다른 친구들이 어느 하드웨어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모두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레고 포트나이트는 모든 연령대의 플레이어를 위한 놀이터이며, 대담한 모험을 벌이든 공중에 성을 조립하며 시간을 보내든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습니다. 결국 함께하는 플레이야말로 레고 포트나이트에서 최상의 사회성 체험이니까요.
레고 포트나이트는 혼자서든 친구들과 함께하든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이건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새로운 게임플레이 기능이 추가되는 한편으로 2024년 초반부터 시작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레고 스타일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게임 내 구매 옵션이 제공됩니다.
